Dragon Air│홍콩 첵랍콕국제공항(HKG) - 부산 김해국제공항(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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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하루 쉬고 김해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승객 탑승 완료.

후방견인 시작.

 

후방견인 및 엔진 시동 완료.

세팅과 점검이 이루어지고 지상활주합니다.

 

 램프 아웃.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출항하는 항공기가 얼마 되지 않네요;

 

 오늘 운항할 항로입니다.

 

 금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의 첫 출항편인 콴타스의 B744이네요.

 

 활주로 진입 허가받고 최종진입합니다.

착륙등도 점등하구요.

 

 정렬하며 최종점검 실시.

 

 이륙 허가도 받습니다.

 

"Dragon Air 668, CLR for TO RWY 7L, Wind 093 at 11."

 

가속.

 

 로테이트.

 

 정상 상승 확인.

기어 업.

 

 홍콩을 뒤로 하고 떠나갑니다.

 

어느덧 비행운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대만까지 북상합니다.

 

대만 서쪽 영공에서 본토로 상륙, B576항로의 시발점인 VOR 'APU'을 거친 후 계속 북상할 예정입니다.

산능선에 걸친 구름들이 장관이네요.

 

VOR 'APU' 통과, B576항로로 들어서며 좌선회합니다.

 

제주도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비행하네요.

 

 제주공항상공을 오버플라잉합니다.

 

 A586항로로 진입, 부산 김해국제공항까지 비행하구요.

 

 강하 시작.

'FL350 - FL250 - FL170 - FL30' 순으로 강하합니다.

 

 레이더 벡터 시작.

역시나 36L이네요.

 

 하강율 조절하며 마산만 인근을 지나갑니다.

 

 조금 높지만 최종유도 받습니다.

 

 간신히 고도를 맞추어 ILS APP, 기어 다운 및 플랩 전개하구요.

최종점검하며 접근합니다.

 

 오늘은 귀찮으니 자동착륙.

 

 접지.

저보단 못하네요.

 

리버스 돌려주며 감속.

 

 감속을 마치고 활주로 개방합니다.

 

 주기장 배정받고 굴러가는데 오늘은 공군주기장이 썰렁합니다;

 

 그나저나 F-15K는 왠일일까요.

 

정말 썰렁합니다(...)

훈련나간것 같은데 말입니다.

 

램프 인.

대한항공 B739가 이륙활주중이네요.

 

 공군 C-130H가 훈련중이었나봅니다.

36R로 접근하다 복행하네요.

 

 어쨌거나 배정받은 주기장에 진입합니다.

 

 주기완료.

엔진 정지하고 객실 안전 점검합니다.

 

비행거리  2,245km, 비행시간 3시간 57분(1시간 37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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